샘표, 중저가 복합형 설 선물세트 50여 종 선봬

샘표 특선세트 1호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 60년 발효명가 샘표식품은 을미년 설 명절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세트 50여 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샘표는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 심리의 위축을 반영해 1만∼3만원대 중저가형 선물세트를 대거 출시하는 한편, 다양한 제품이 담긴 '복합형 선물세트'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고, 가정 내 사용 빈도가 높은 제품들로 구성한 '샘표 특선세트'의 비중을 대폭 늘렸다.

풍성한 명절 식탁을 기원하며 실속 있는 제품들로 구성한 '샘표 특선세트 1호(백화점가 3만8800원)'는 샘표 양조간장701을 비롯해 요리에센스 연두, 참기름, 폰타나 해바라기유 및 포도씨유, 햄 통조림 등 주부들에게 인기가 좋은 제품을 선별해 담은 선물세트다.

'샘표 백년동안 건강발효흑초세트 3호(백화점가 3만5500원)'는 산수유·석류, 산머루·복분자, 블랙베리·블루베리 흑초 3종으로 구성한 제품이다. 몸에 좋은 현미를 자연 발효해 아미노산, 비타민 등 건강 성분이 풍부한 흑초는 젊고 건강한 삶을 기원하는 명절 선물로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