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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양면 엣지 적용 '갤S6 엣지'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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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양면 엣지 적용 '갤S6 엣지'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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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권용민 기자] 삼성전자가 차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S6'와 별도로 양면에 엣지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갤럭시S6 엣지(가칭)'를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삼모바일은 "삼성전자가 SM-G925라는 모델명의 제품을 준비 중인 것을 확인했다"며 "이 제품은 양면에 엣지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이 모델은 양면의 엣지 중 한쪽을 활성화 할 수 있어 어느 쪽 손으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전화나 알림을 수신했을 때 엣지 화면에 불이 들어오는 기능 등이 포함됐으며 주요 전화번호 별로 색을 지정할 수 있어 엣지 화면 색만으로도 누구한테 전화가 왔는지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가 양쪽 엣지를 적용한 배경에는 한 쪽 엣지 화면은 이미 '갤럭시노트4 엣지'를 통해 선보여 새로울 것이 없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해석된다. 앞서 지난해 9월 삼성은 갤럭시노트4와 함께 우측면에 '엣지 스크린'으로 불리는 곡면 디스플레이가 적용된 갤럭시노트 엣지를 이미 공개한 바 있다. 일본을 시작으로 한국, 북미, 유럽, 인도 등에 순차 출시됐으며 독일 등 일부 국가에서는 스페셜 에디션 버전을 선보이며 혁신성을 평가받고 있다.

갤럭시S6 엣지는 오는 3월 초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5를 전후로 갤럭시S6와 함께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S6는 전작과 유사하거나 조금 더 큰 5인치 초반대 디스플레이에 해상도는 쿼드HD(2560×1440)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권용민 기자 festy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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