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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피겨 기대주 이준형(18ㆍ수리고)과 안소현(13ㆍ목일중)이 올댓스포츠의 관리 아래 평창동계올림픽을 준비한다. 올댓스포츠는 두 선수와 2018년까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고 19일 발표했다. 김진서(19ㆍ갑천고)와 함께 남자 피겨를 대표하는 이준형은 지난 12월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 올랐다. 최근 열린 종합선수권대회에서 한국 남자 선수 역대 최고점을 받으며 우승하는 등 매서운 상승세다. 안소현은 지난 9일 열린 종합선수권대회에서 박소연(18ㆍ신목고), 최다빈(15ㆍ강일중)에 이어 시니어 3위에 자리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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