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신사동 캐논 플렉스 갤러리서 무료 관람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촬영현장 사진 230여 점을 선보이는 '무한도전 사진전'을 2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서울 신사동 캐논 플렉스에서 개최한다.
전시되는 사진에는 지난해 무한도전 출연자들의 한 해 여정이 담겼다. 사진전은 'if' '배고픈 특집' '방콕' '월드컵 특집' '400회 특집' 등 다양한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프로그램 촬영 현장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생생한 사진이 전시된다.
캐논은 2011~2013년에도 무한도전 사진전을 진행했다. 지난해에는 15만 명의 방문객들이 캐논 플렉스를 찾는 등 사진전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전시장에는 무한도전 기획 상품을 파는 기프트숍도 운영된다. 무한도전 무릎담요, 시계, 무한상사 머그컵 등 무한도전과 관련된 생활 아이템들이 판매될 예정이다.
이번 특별 사진전은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손숙희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부장은 "캐논은 대중들이 쉽게 사진에 다가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린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매력적인 전시도 지속적으로 기획해 사진·영상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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