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현대위아가 멕시코 진출 소식에 강세다.
19일 오전9시40분 현재 현대위아는 전 거래일 대비 6000원(3.31%) 오른 18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16일 현대위아는 4000억원 규모의 멕시코 공장 설립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장은 2016년 중 가동 예정이며, 생산 품목은 엔진, 등속조인트, 소재 등 자동차 핵심 부품이다.
유지웅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그룹내 현대위아의 엔진생산 의존도는 2013년 15%에서 2018년 30%를 상회할 것"이라며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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