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터키의 시리아 접경지역에서 실종된 김모(18)군의 컴퓨터에서 이슬람국가(IS) 대원으로 추정되는 인물들의 사진 파일이 발견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터키 킬리스 지역에서 실종된 김군의 컴퓨터를 확보해 분석한 결과, 이 컴퓨터 바탕화면에서 IS와 연관된 사진 파일을 찾아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이 사진에 IS 대원으로 추정되는 4명이 각자 소총을 들고 IS를 상징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깃발을 들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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