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지킬, 나' 현빈 "드라마에 잘 적응 중…"복귀 소감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배우 현빈이 군제대 후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극본 김지운, 연출 조영광)에서 현빈은 차가운 까칠남 구서진과 달콤한 순정남 로빈으로 1인2역을 맡았다.
지난 15일 열린 '하이드 지킬, 나' 제작발표회장에서 안방극장 복귀 소감을 묻자 현빈은 "군대를 갔다 와서 오랜만에 인사 드린다. 이렇게 인사 드리게 되니 좋다"고 밝혔다.
이어 현빈은 "제대 후 '역린' 영화 촬영하면서 팬 분들이나 시청자분들에게 밝고 가벼운 작품, 편히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었다"면서 "'하이드 지킬 나' 시놉시스 받고 무척 마음에 들어 참여하게 됐다. 편안하게 기분 좋게 보며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현빈은 "오랜만에 드라마 촬영에 임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2015년 판타지 로맨스 SBS 새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는 세상에서 제일 나쁜 남자 지킬과 세상에 둘도 없는 착한 남자 하이드,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로맨스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피노키오' 후속으로 오는 21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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