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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장영남 "임신 5개월께 피난 중 물에 들어가는 장면 찍어"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장영남이 영화 '국제시장' 촬영 당시 있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장영남은 18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에서 영화 '국제시장'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장영남은 "영화 '국제시장' 겨울바다 촬영 신 당시 임신 5개월 이었다"며 "캐스팅 되고나서 임신 사실을 알았다. 그래서 걱정되고 신경이 쓰여서 말을 하지 못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피난 신을 찍을 때는 물에 들어가야 하는 터라 걱정이 돼서 뒤늦게 말을 했는데 제작진이 정말 많이 배려해줬다"고 밝혔다.
실제 장영남은 물에 들어가는 신에서도 제작진이 준비한 잠수복을 입어 물에 젖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17일 개봉한 '국제시장'은 현재 1078만 관객을 끌어 모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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