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임원 최 부서장 등 약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영전략회의는 각 실ㆍ부문 사업계획 목표 및 중점추진전략에 대한 보고와 혁신과제 추진계획에 대한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했다. 특히 올해 '10대 필달지표'를 선정하고 '핵심지표 개선을 통한 내재가치(EV) 확대'를 경영전략으로 정했다.
주요 추진방향으로는 △사업부문별(LOB) 수익성장과 손해율 개선 △채널의 생산성 확대 및 효율 극대화 △핵심고객 증대 및 고객중심의 상품 및 브랜드 가치 제고 등을 정해 실천하기로 했다.
또 가치중심 영업을 통한 개인채널과 전략채널의 균형성장을 위해 팀 중심 영업문화 구축으로 생산성 및 효율을 극대화하고 채널 특성별 시장 지위를 강화해 보장성 보험의 성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그동안 기초체력 강화와 성장기반의 확립을 통해 시장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기반 수익 제고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올해는 사업계획과 연계한 전사적인 혁신활동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핵심지표의 내재가치 확대에 경영의 초점을 맞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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