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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측 "생일에 폴라리스 측에 대응하고 싶지 않아…입장 정리되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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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측 "생일에 폴라리스 측에 대응하고 싶지 않아…입장 정리되는 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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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라 측 "생일에 폴라리스 측에 대응하고 싶지 않아…입장 정리되는 대로"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계약 무효 소송'으로 논란이 계속 되고 있는 가운데 클라라 측은 "입장 정리되는 대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15일 클라라 측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오늘 클라라의 생일이다. 적어도 오늘은 폴라리스 측에 대응하고 싶지 않다"고 전했다.

클라라 측 관계자는 "우리 입장은 정리되는 대로 변호사를 통해서 말할 것"이라며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의 발언에 일일이 대응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덧붙였다.


앞서 클라라는 지난해 12월 말 서울중앙지방법원을 통해 폴라리스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알려졌다. 클라라는 폴라리스 회장에게 성적 수치심을 느꼈다고 주장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폴라리스 측은 "지난해 전속계약 이후 클라라가 중대한 계약위반행위를 반복 하는 것에 시정을 요청하였으나 응하지 않아 수차례에 걸쳐 내용증명을 발송했다"며 "전속계약을 해지해 달라고 요청해왔으나 들어주지 않자 성적수치심등을 문제 삼아 협박하더니 뻔뻔하게 소송까지 제기했다. 소속사측에서 먼저 형사고소를 하자 클라라가 민사소송을 해왔다"고 주장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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