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나영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1월 위례신도시에서 오피스텔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분양에 나선다.
위례신도시 일상3 1-1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7층~지상 13층, 전용면적 19~59㎡ 총 319실로 이뤄졌다. 이 중 오피스텔은 지상 4층~13층까지이며, 지하 1층~지상 3층은 상업시설 '위례 우남역 아이파크 애비뉴'로 조성된다. 면적별로는 ▲19㎡ 80실 ▲22㎡ 54실 ▲25㎡ 54실 ▲28㎡ 18실 ▲30㎡ 18실 ▲31㎡ 18실 ▲39㎡ 20실 ▲47㎡ 33실 ▲54㎡ 22실 ▲59㎡ 2실 등으로 구성됐으며, 투룸·쓰리룸(전용면적 28~59㎡)이 전체의 41%를 차지한다.
투룸·쓰리룸은 수요자들의 동선을 고려한 설계가 적용됐다. 이와 함께 ㄴ자 싱크대 배치로 작업동선을 고려하고 수납기능을 강화했으며, 레저용품이나 골프백 등을 수납할 수 있는 현관창고도 마련됐다. 특히 전용면적 47㎡에는 알파룸이 마련돼 서재나 홈오피스, 드레스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게 했다. 또 지하 7층~지하 2층이 모두 주차장으로 조성돼 각 실마다 1대 이상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수 있고, 자전거 주차공간도 별도로 조성해 입주민들의 편의를 높였다.
2017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단지에서 도보 5분 이내 거리에 있고, 2022년 완공예정인 위례내부선 트램과 위례~신사선이 교차하는 위례중앙역도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 송파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송파IC,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용인~서울간 고속도로 등의 도로망 접근성도 좋아 타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NC백화점, 이마트 등의 가든파이브와 함께 주변이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에 있어 편의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 02-408-6767
윤나영 기자 dailybes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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