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관' 먹방의 신들이 모였다?… 군침이 도는 영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소위 '먹방의 신'이라 불리는 하정우가 이제는 가족 먹방을 선보였다.
영화 '허삼관' 측은 배우들의 먹방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폭풍 흡입, '먹방의 신' 하정우에 이어 먹는 모습마저도 사랑스러운 하지원의 모습과 함께 귀여운 꼬꼬마 일락, 이락, 삼락 형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밥 한 공기에 반찬 하나로 소박한 상차림에도 불구하고 군침을 유발하는 하정우의 밥 먹는 연기에 과연 원조 먹방의 신이라는 명성을 재확인 할 수 있다.
하지원 역시 만두, 냉면, 불고기 등 다양한 먹방을 시도하며 먹는 모습마저도 절세미녀 품격을 유지해 이목을 끈다.
또 극중 하정우와 하지원의 사랑스러운 세 아들 일락, 이락, 삼락 형제가 신이 나서 만두를 먹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식욕까지 자극한다.
다양한 가족 먹방을 선보인 '허삼관' 가족은 다같이 둘러 앉아 음식을 먹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그려 가족의 정과 따뜻함으로 보기만 해도 배부른 훈훈함을 느끼게 하며 허삼관 가족이 전할 유쾌하고 감동적인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킨다.
한편 허삼관 역을 맡은 하정우는 1월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남다른 먹방 노하우를 공개했다.
그는 "먹는 연기는 실제로 먹어야 맞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방금 만들어진 음식으로 해달라고 주문하고 실제로 음식들을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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