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쌍용자동차는 티볼리 출시를 기념해 선물 증정, 명절 시승단 모집 등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쌍용차는 전국 전시장에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타로게임을 통해 신년운세를 살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3월22일까지 가까운 쌍용차 전시장을 방문해 타로카드 게임 후 인적사항을 기입하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경품은 ▲신차 티볼리(1명) ▲티볼리 컬렉션 백팩(10명) ▲여권지갑(50명) ▲커피 교환권(200명) 등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월27일 이뤄지고 개별 통보한다.
쌍용차는 또 설날 귀성차량으로 티볼리를 비롯해 다양한 모델들을 시승할 수 있는 명절시승단도 함께 모집한다. 내달 10일까지 쌍용차 홈페이지(www.smotor.com)에서 응모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2월17~23일 6박7일 동안 티볼리, 렉스턴W, 코란도 투리스모, 코란도 C 등 총 50대를 귀성차량으로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내달 12일이다.
명절 시승단 응모는 만 25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해 가능하다. 이벤트 참가나 자세한 내용 확인을 원하는 사람은 쌍용차 홈페이지 또는 오토매니저 공식 블로그(blog.smotor.com)를 참고하면 된다.
명절시승단 신청 고객 중 20팀에게는 페도라의 고급 어린이용 카시트를 무료로 대여하며, 체험고객이 향후 구매를 원할 경우 4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쌍용차는 고양시 일산 원마운트 복합쇼핑몰을 비롯해 주요 전국 주요 쇼핑몰과 마트, 백화점 등에 티볼리 전시공간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전시행사 및 고객참여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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