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KB투자증권은 15일 NAVER에 대해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에 부합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동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0.1% 증가한 7555억원, 영업이익이 같은 기간 49% 상승한 2243억원을 기록해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겠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이는 4분기 광고성수기 효과와 라인부문의 견조한 성장에 힘입은 결과이다"며 "올해에도 모바일 광고의 높은 성장성과 신사업 확장을 통한 생태계 구축은 긍정적이다"고 덧붙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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