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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STM 장용준 기자]영화 '오늘의 연애'(감독 박진표)가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늘의 연애'는 전국 576개 상영관에서 13만 3745명을 동원했다.
'오늘의연애'는 100일도 못 가 항상 여자친구에게 차이는 초등학교 교사 준수(이승기 분)와 미녀 기상 캐스터 현우(문채원 분)의 속 터지는 '썸' 이야기. '너는 내 운명'의 박진표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이승기와 문채원, 이서진, 정준영 등이 출연한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전국 624개 상영관에서 14만 4610명의 관객을 동원한 '국제시장'이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전국 583개 상영관에서 7만 3626명을 끌어 모은 '허삼관'이 차지했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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