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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연꽃축제, 전남도 대표축제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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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상래]


무안연꽃축제, 전남도 대표축제로 선정 지난해 무안군 회산백련지에서 열린 ‘백련과 함께 백년의 사랑’의 슬로건으로 열린‘무안연꽃축제가’전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사진은 무안군 회산 백련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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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의‘무안연꽃축제’가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됐다.


14일 무안군에 따르면 전남도 대표축제 선정 위원회에서 지난해 11월 각 시·군 대표축제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무안연꽃축제를 대표축제로 선정, 1500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이번 성과는 2004년 전남도 지정 축제이후 10년만의 쾌거로 문화관광축제로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군민화합의 결과로 무안군은 평가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회산백련지의 아름다운 경관을 배경으로 다양하면서도 독특한 체험프로그램과 지역 예술단체 공연, 지역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하는 프로그램 등 다채롭고 품격 있는 축제행사가 조화를 이룬 결과로 분석된다”며 “올해 축제는 관광객과 군민참여를 극대화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점 개발해 관광객 증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상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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