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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임대주택, 전·월세난 해결책… '중산층 부담 낮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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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임대주택, 전·월세난 해결책… '중산층 부담 낮춘다' 의정부민락2지구 내 10년 공공임대주택 단지 조감도/ 사진=아시아경제 DB (사진=기사와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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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형 임대주택, 전·월세난 해결책… '중산층 부담 낮춘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정부가 중산층 전월세난 해소를 위해 기업이 직접 월세를 놓고 관리하는 기업형 임대사업을 육성키로 했다.


기업형 임대주택은 건설사 같은 기업들이 300가구 이상을 짓거나 100가구 이상을 사들여 직접 월세를 놓는 방식이다.

이는 시중보다 낮은 월세로 8년까지 거주가 가능하다.


또한 분양전환 의무나 무주택자 같은 입주자격 제한도 없다.


한편 기업에게는 임대료 상승률을 연 5% 이내로 제한하는 대신, 해당 기업에겐 택지와 세제 등의 혜택을 줄 계획이다.


면적제한도 없애 대형 평수의 임대아파트도 가능하다.


보증금은 3000만 원에서 1억 원, 월 임대료는 40만 원에서 80만 원 정도로 예상돼 기업형 임대주택이 중산층의 부담감을 낮춰주는 한편, 전·월세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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