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한화생명은 겨울방학을 맞아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어린이 80여명을 초청해 경제캠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경제캠프에서 어린이들은 돈의 흐름, 다양한 직업 등에 대해 알아보고 나의 꿈 등을 발표한다.
특히 단순 학습보다는 보드게임, 경제골든벨 등 체험과 놀이 중심의 참여형 교육으로 아이들이 경제에 대해 쉽게 이해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 볼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경제캠프는 한화생명이 주축이 돼 한화그룹 금융계열사들과 함께 취약계층, 경제교육 소외지역 아동을 위해 지원하고 있는 사업이다. 2012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3년간 경제스쿨, 경제캠프, 분교투어 등 176회에 달하는 다양한 경제교육을 실시했다.
서지훈 홍보팀 상무는 "그동안 다양한 경제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지역의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해 왔다"며 "앞으로도 보험업의 특성을 살려 어린 친구들이 경제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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