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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썸남에 따라 맞춤형 애교?… '콩닥콩닥 심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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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썸남에 따라 맞춤형 애교?… '콩닥콩닥 심쿵' 문채원 애교 /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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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채원, 썸남에 따라 맞춤형 애교?… '콩닥콩닥 심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문채원의 3색 애교 공략법이 화제다.


12일 영화 '오늘의 연애' 측은 문채원이 극중 회사 선배 이서진(동진 역), 친구인 이승기(준수 역), 연하남 정준영(효봉 역)에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서 문채원은 극중 회사선배 이서진을 위해 깜찍한 애교를 선보이고 있다. 문채원은 손가락 하트를 만드는 등 애교 섞인 셀카로 무뚝뚝한 이서진을 웃음 짓게 했다.


이승기에게는 타이밍의 애교를 보인다. 18년 간 동안 편한 사이로 잦은 폭력과 주사를 부리지만 가끔씩 깜찍한 애교를 선보이는 것이다. 문채원은 토끼 흉내는 물론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내 강렬한 매력으로 이승기를 유혹했다.


마지막으로 연하남 정준영에게는 다정한 애교를 선보인다. 문채원은 그에게 누나처럼 다정한 말투와 친밀한 행동으로 애교를 부린다. 그 모습에 정준영은 문채원에게 한눈에 반하게 되고, 그녀의 팬클럽 회장을 자처한다.


한편 '오늘의 연애'는 18년째 진전도 없고 정리도 어려운 미묘한 사이를 이어가는 준수(이승기 분)와 현우(문채원 분)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15일에 개봉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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