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이태곤, 화려한 싱글하우스 공개에 '입이 쩍'

이태곤 집 / 사진=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쳐

'나 혼자 산다' 이태곤, 화려한 싱글하우스 공개에 '입이 쩍'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나 혼자 산다'에 출연중인 배우 이태곤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의 화려한 집이 화제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전현무는 이태곤이 홀로 사는 아파트를 찾았다.

이태곤의 아파트는 널찍한 공간에 깔끔한 인테리어로 '이태곤스러운' 느낌을 자랑했다.

거실과 부엌, 서재 등 모던하면서 중후한 인테리어로 고풍스러운 느낌이 가득했다.

특히 옷가게처럼 정갈하게 정리된 이태곤의 옷 방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이태곤의 옷 방을 보고 "백화점 아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태곤의 부엌에는 자취 생활 9년간 모아온 그릇과 직접 담근 약주들이 수집돼 있었다.

또 거실 한 켠에 위치한 서재에는 시상식 트로피와 대본, 연기한 캐릭터의 그림들이 나란히 진열돼 정리정돈을 잘하는 그의 깔끔한 면을 엿볼 수 있었다.

평소 낚시를 즐기는 이태곤은 회칼을 무려 30종이나 보유하고 있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날 이태곤은 13마리에 달하는 생선을 능숙하게 다듬고 진공포장까지 하는 면모를 뽐내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횟집에 온 착각이 든다"며 놀라워했다.

한편 이태곤 아파트에 많은 관심이 쏠리면서 포털사이트 연관 검색어에 이태곤 아파트로 추정되는 '용인 수지 동천동 래미안 이스트팰리스'가 뜨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