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STX가 무상감자 후 거래 재개 첫 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오전 10시29분 현재 STX는 가격제한폭인 14.96%(615원) 오른 4725원에 거래되고 있다.
STX는 9대1 무상감자를 결정한 이후 지난달 19일부터 감자한 신주 상장을 위해 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 재개됐다. 감자 실시 이후 이날 상장된 신주 기준가격은 4110원이다. STX의 거래정지 전 가격은 375원이었다.
STX의 자본금은 감자전 6717억원에서 감자후 748억원으로 줄어들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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