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성','임산부', '예비맘'은 어떤 화장품을 써야 할까?

레스트리

[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임신을 하는 순간부터, 여자는 어머니가 된다. 임신과 출산이라는 과정 동안에 여자는 평소와는 다른 몸의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임신 초기에는 수정란을 지키기 위해서 여성 호르몬의 일종인 프로게스테론의 분비가 많아진다. 프로게스테론은 피부의 피지선을 자극해서, 없던 여드름을 생기게 하거나 피부를 메마르고 푸석푸석하게 하여 피부를 건조하게 만든다.

임신을 했을 때는 건조하고 민감해진 피부에도 불구하고 아무 화장품이나 선택해서 사용할 수 없다. 임산부의 피부를 통해 흡수된 화장품 유해성분이 태반을 통해 태아에게 직접적으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화장품을 사용하기 전 성분을 꼼꼼히 살펴, 안전한 재료를 사용한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임산부가 피해야 할 성분

1.비타민 A레티놀
-비타민 A의 한 종류인 레티놀은 세포 재생을 돕고 콜라겐이 파괴되는 것을 막지만 과다섭취하거나 혹은 비타민 A가 함유된 화장품을 많이 바르면 기형아 출산이 우려되기 때문에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2.파라벤
- 파라벤은 화학방부제로 로션, 크림, 샴푸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파라벤은 여성호르몬과 유사한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에 인체에 흡수되면 에스트로겐호르몬계를 교란시켜 여성의 유방암 발병율을 높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파라벤의종류 중 메틸파라벤은 자외선과 닿을 경우, 세포를 죽여 노화를 촉진시킨다.

3.포름알데하이드
포름알데하이드는 암을 유발할 만큼 유해한 성분으로서 이소플라본 같이 포름알데하이드 검출의 가능성이 있는 성분은 사용하지 않는 것이 태아와 산모에게도 좋다.

4. 합성 계면 활성제
합성계면활성제는기름과 물을 잘 섞이게 하는 성질로 화장품성분으로 쓰일 때 유화제라는 이름으로 사용된다. 또 화장품의 이로운 성분을 진피까지 침투시키는 역할까지 하고 있어서 제조할 때 빠질수 없는 성분이다. 천연계면활성제와는 다르게 합성계면 활성제는 우리피부를 보호해주는 피지막을 손상시켜 화장품 성분이 진피층까지 침투한다. 하지만 화장품에는 이로운 성분만 있는 것이아니라 방부제, 산화방지제, 인공향료, 인공색소 등이 첨가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성분들까지 진피층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하는 부작용이 있다.

임산부의 피부관리 방법은 임신 전과 크게 다르지는 않지만, 자신과 태아의 건강을 위해서 어떤 성분으로 만들어졌는지를 살펴봐야 한다. 예민하고 민감한 임산부 피부에 문제가 없어야 하는 것은 당연하고 태아의 건강에 해를 끼쳐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임산부, 예비맘은 유해성분이 없는 순한 식물성 성분 및 저 자극성 임상 테스트를 거친 기초 화장품을 골라서 꾸준하게 관리해주는 것이 좋다.

10년동안 피부만을 연구해온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인 ‘레스트리’에서는 임산부, 예비맘을 위해 안전하게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기초화장품 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레스트리 SAFE SET 는 더 순하게, 더 자극없이, 더 안전하게 라는 슬로건을 기본으로 하여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 및 임산부를 생각해 파라벤, 미네랄오일, 탈크, 인공색소, 실리콘, 등의 피부유해성분을 배제하고 주성분 또한 식물성 성분들로 구성하였으며 공인된 임상실험 기관인 더마프로에서 피부 저자극 임상실험을 통해 피부에 자극이 없음을 규명하였다. 레스트리 세이프 기초화장품은 피부 밸런스를 잡아주어 건강한 피부를 유지 관리 할 수 있게 하여 많은 레스트리 회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레스트리(www.restree.com)에서는 세이프 기초라인을 처음 선택하는 사람들에게 무료로 체험해 볼 수 있는 무료샘플 또한 제공하고 있다. 자신의 피부가 민감하여 쉽게 트러블이 발생하거나 임산부같이 신중하게 기초 화장품을 선택해야 한다면 샘플을 통해 테스트해 본 후 선택을 해보는 것도 좋은 기회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