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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차승원, 과거 유재석에게 "20년 동안 제일 힘든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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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차승원, 과거 유재석에게 "20년 동안 제일 힘든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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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차승원, 과거 유재석에게 "20년 동안 제일 힘든 촬영…"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나영석 PD의 새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어촌편'에 배우 차승원, 유해진, 장근석이 출연해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차승원이 유재석과 함께 출연했던 '무한도전' 방송이 화제다.


지난해 차승원은 MBC '무한도전'의 '극한 알바'편에 출연해 개그맨 유재석과 함께 탄광에서 석탄을 캐는 체험에 나섰다.

이 방송에서 유재석과 차승원은 여러 아르바이트 키워드 중 '1,050m'를 선택해 두 사람은 강원도에 있는 숨조차 쉬기 힘든 탄광에서 극한 알바를 했다.


이날 차승원은 "내 연기 인생 20년 동안 제일 힘들었던 촬영이다"라며 광부들의 고충을 체험한 진심어린 소감을 전해 주목을 받기도 했다.


또한 유재석은 석탄으로 범벅이 되어 그야말로 만신창이 모습이 된 차승원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제가 뭣 모르고 극한 알바라고 깝죽대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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