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슈퍼스타 안젤라베이비, 지드래곤과의 열애설 '재조명'돼 팬들 분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그룹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최근 진행된 중국판 ‘런닝맨’인 ‘달려라 형제’ 녹화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해 안젤라베이비와 깜짝 만남을 가졌다.
지드래곤의 팬으로 알려진 안젤라베이비는 이날 지드래곤을 만나 소녀처럼 좋아하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이와 함께 과거 안젤라베이비와 지드래곤의 열애설도 다시금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2013년 지드래곤은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 아레나에서 진행된 ‘2013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2013 Mnet Asian Music Awards·이하 MAMA)’ 행사 전 아티스트 미팅에서 안젤라베이비와의 관계를 묻는 취재진 질문에 “안젤라베이비와는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해명하며 스캔들을 일축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올해 초 북경 단독 콘서트에 안젤라베이비가 방문했지만 뒤풀이에서 함께 하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안젤라베이비는 1989년생으로 인형 같은 미모의 중화권에서 가장 따라 하고 싶은 스타로도 꼽히는 인기 배우 겸 모델로 영화 ‘적인걸2 : 신도해왕의 비밀’ 등에 출연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안젤라베이비 지드래곤, 웬 열애설” “안젤라베이비 지드래곤, 대박이다” “안젤라베이비 지드래곤, 파이팅” “안젤라베이비 지드래곤, 짱짱” “안젤라베이비 지드래곤, 이 둘 열애설 났었구나” “안젤라베이비 지드래곤,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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