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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일자리 창출 전 실국 총력체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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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국별 일자리 목표관리제’…모든 사업 일자리 중심 운영·사후 평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도지사 이낙연)가 올해부터 민선 6기 도정 최종 목표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 실국의 주무 담당을 일자리 PM(Project Manager)으로 지정하는 ‘실국별 일자리 목표관리제’를 도입, 일자리창출 운영체제를 총력 가동키로 했다.

11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민선 6기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4년 동안 취업자 수 5만 명 증가라는 거시적 목표를 설정했다.


이에 따라 민선 6기가 본격적으로 출항하는 첫 해인 올해 ‘실국별 일자리 목표관리제’를 본격적으로 도입, 일자리 창출을 체계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모든 실국의 주무 담당을 일자리 PM으로 지정해 일자리 창출에 대한 실국별 책임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일자리 목표관리제는 각 실국의 직접 일자리 사업은 물론, 5억 원 이상 일반 사업에 대해서도 일자리 목표를 설정해 모든 사업을 일자리 중심으로 운영하는 제도다.


실국별로 목표치를 설정하고 연 2회 실적 점검 및 연말 최종 평가를 통해 균형성과관리(BSC) 평가 시 전 실국 공통 성과지표로 설정함으로써 실국장, 과장의 성과연봉에도 반영한다.


김명원 전라남도 정책기획관은 “일자리정책을 총괄·조정하는 일자리정책실을 중심으로, 각 실국의 일자리 PM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통해 민선 6기 취업자 수 5만 명 증가 목표 달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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