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한국거래소는 유진기업인수목적1호(SPAC)와 나노의 코스닥시장 합병 상장을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
나노는 대기 정화용 탈질촉매 생산업체로 지난 1999년 설립됐다. 지난 2013년 363억5700만원의 매출액과 9억2800만원의 세전순이익을 올렸다.
자본금은 21억8100만원이며 신동우 대표가 19.2%를 보유하고 있고, 그 외 9명의 특수관계인 지분까지 포함하면 주요 주주 지분율은 20.3%다. 합병 전 주당 액면가는 500원이며 상장주선인은 유진투자증권이다.
이현우 기자 knos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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