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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나석윤 기자] 프로야구 NC가 오는 12일 오전 11시 마산 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관 실내 공연장에서 2015년도 구단 신년회를 연다.
신년회에는 이태일 대표(49)와 배석현 단장(46)을 비롯한 임직원 서른 명과 양승관 수석코치(55) 등 코칭스태프, 선수단 110여명이 참석해 새해 포부를 전하고, 각오를 다진다. 신년회는 이 대표의 신년사 및 2015시즌 구단 캐치프레이즈 발표, 주장 이종욱(34)의 선수단 대표 각오 발표, 신규 영입 코치 및 신인 선수 소개 순으로 진행된다.
신년회 이후에는 올 시즌 프로필 촬영 및 장비지급이 이뤄지고, 훈련은 자율훈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김경문 감독(56)과 이호준(38)은 신년회에 참석하지 않는다.
나석윤 기자 seokyun198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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