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SK하이닉스는 8일 최근 경쟁사의 생산차질에 따른 반사이익 기대감에 강세다.
8일 오전 9시50분 현재 전장 대비 2250원(4.75%) 오른 4만9650원에 거래 중이다.
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사 Micron의 올해 1분기 DRAM bit growth는 5~7%가량 감소할 것이다"며 "이는 산업 공급증가율 전망치를 기존의 전분기 대비 5%에서 2%로 낮추게 한다"고 밝혔다.
이어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올해 1분기 DRAM 가격이 상당히 안정적일 전망이며 목표주가는 6만2000원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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