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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강추위'…꽁꽁 싸매고 출근하세요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오늘(8일) 오전 서울의 기온이 영하 9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의 한파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중부내륙과 남부내륙 일부에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지만 오후 들어 기온이 올라 10도 내외의 일교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1도로 어제와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8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와 동파 피해 예방 등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일 낮부터는 평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추위가 풀릴 전망이다.
한편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맑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동해안과 영남 일부 지역, 전남 여수에 건조 특보가 내려져 화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겠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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