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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준호 기자] 베트남 국적 저비용 항공사인 비엣젯항공이 새해를 맞아 20번째 신규항공기를 7일 도입했다.
비엣젯항공은 이번 신규 항공기 도입을 통해 총 28개 베트남 내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에 매주 1만석 이상의 좌석을 공급한다.
비엣젯항공은 다가오는 설 연휴 성수기간 한국과 베트남 내 탑승객 증가를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도입된 항공기 기종은 에어버스사의 A320 (LZBHF)이다. 지난해 초 이미 에어버스 항공기 100대를 주문 완료한 비엣젯 항공은 아시아-태평양 전역으로 항공 네트워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발 전 노선의 비엣젯 항공(www.vietjetair.com)기에는 고급 가죽 좌석과 따뜻한 무료기내식이 제공된다. 승객 1인당 20kg의 무료 위탁 수하물 서비스도 제공되며 한국어가 가능한 승무원이 상시 탑승해 승객 편의를 돕고 있다.
황준호 기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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