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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ㆍ달러 환율, 11원 이상 급락…엔화 강세가 원인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 원ㆍ달러 환율이 큰 폭으로 내리며 거래를 마쳤다.


6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인 1109.9원보다 11.1원 내린 1098.8원에 마감됐다.

이날 개장가는 전일 종가 대비 1.9원 하락한 1108.0원이었으며 지속적으로 하락 압력을 받았다.


유가 하락, 그리스 유로존 탈퇴 가능성 등의 불안 요인이 안전자산 선호 심리를 키웠기 때문이다.

이에 엔화 가치는 미국 달러화에 비해 올랐고 원화 가치도 동반 상승하면서 원ㆍ달러 환율이 내린 것이다. 이날 엔ㆍ달러 환율도 118엔 후반까지 떨어지는 등 낙폭이 커졌다.




김철현 기자 kc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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