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한국야구위원회(KBO)가 7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프로야구 신인선수 교육을 실시한다. 열 개 구단 선수 117명이 프로야구에 대한 기본 사항, 자세 및 소양을 전달받는다. 김건우 육성위원의 '신인선수의 자세'로 시작하는 교육은 춘천지검 김재훈 부장검사의 승부조작, 음주·폭력 등 부정 방지, 민훈기 XTM 해설위원의 미디어 인터뷰, 이종하 KBO 반도핑위원장의 반도핑, 스포츠토토 감사팀의 부정방지 순으로 열린다. 문정균 KBO 운영팀장의 경기 스피드업과 주요 대회요강 및 규약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될 예정.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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