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백진희 열애 'SNS 커플룩'이 인증?…소속사 반응 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서준과 백진희의 열애설이 또다시 제기된 가운데 두 사람의 SNS에 게재된 사진들이 재조명 받고 있다.
6일 한 매체의 보도를 통해 불거진 박서준 백진희의 열애설이 퍼지자 네티즌은 두 사람이 SNS를 통해 게재한 사진 중 같은 무늬의 옷을 입은 사진이 있다는 점을 추가증거로 제시하고 있다.
박서준은 지난해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딱반딱"이라는 글과 함께 파란 줄무늬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후 백진희는 6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옥수수먹방. 그 누군가와"라는 글과 함께 파란 줄무늬 티셔츠를 입고 깜찍한 표정으로 옥수수를 먹는 영상을 게재했다.
당시 누리꾼들은 박서준과 비슷한 무늬의 옷을 입은 백진희가 "그 누군가와"라고 의미심장한 문구를 적어 넣은 것을 두고 "누군가가 박서준이 아니냐"는 추측을 남기기도 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두 사람의 사진 게재 시점이 3개월이나 차이 날 뿐 아니라 끝 부분만 촬영된 박서준의 옷이 백진희와는 다른 디자인일 수 있다는 점에서 이를 커플룩으로 추측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한편 6일 오전 다시 불거진 열애 보도에 대해 박서준 소속사 관계자는 "연인 관계가 아니고 정말 친한 동료 배우 사이다. 스케줄도 빠듯해서 연애할 시간도 없다"라고 밝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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