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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이병헌 향한 거침없는 독설…수사 제대로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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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이병헌 향한 거침없는 독설…수사 제대로 하라 강병규, 이병헌 발언 / 사진= 강병규 트위터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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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병규, 이병헌 향한 거침없는 독설… 수사가 제대로 안 이루어져(?)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강병규가 이병헌-이지연 50억 협박 사건에 대한 관심을 보여 네티즌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강병규는 2009년 이병헌과 명예훼손-폭행 등의 소송건으로 법정공방을 치렀다. 그는 최근까지도 이병헌에 대한 공격성 메시지를 게재하고 있다.

강병규는 5일 트위터에 “디스패치 너희들 도대체 누구냐?”라는 글과 함께 ‘이병헌 이지연 사라진 5일’이라는 제목의 디스패치 기사를 링크했다. 해당 기사는 이병헌이 이지연에게 적극적으로 대시했으며 은밀한 스킨십을 요구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강병규가 과거 이병헌을 겨냥해 쓴 비판글도 새삼 화제다. 강병규는 지난해 이병헌 협박 사건이 불거지자 트위터를 통해 이병헌을 향한 거침없는 비판 메시지를 게재했다.


그는 "8월29일 오후 2시40분 협박을 하기 위해 불러들였다? 아니면 평소처럼 갔다가 갑자기 협박을 받았다? 당최 무슨 소리야?"라며 이병헌에게 이지연, 김다희가 협박성 대화를 한 시기에 대해 의구심을 표했다.


강병규는 "8월29일 이지연의 집에 총 4명이 있었다지? 여자들을 소개해줬던 클럽 영업사장 S씨의 얘기는 완전히 빠져 있군. 왜 뺐지? 증인인데"라며 좀더 자세한 언론 보도를 요구하기도 했다.


그는 또 이병헌 협박 사건과 관련된 기사의 링크를 첨부하거나 해당 사건의 피해자인 모델 이지연의 인터뷰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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