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프라이스킹 매장에서 삼성카드 포인트로 100% 결제 가능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올해부터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전국 102개 매장에서 삼성카드 포인트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지난해 4월 제품 구매 시 할인과 포인트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전자랜드 삼성카드7'을 출시한 데 이어 삼성카드 포인트로 결제할 수 있는 제휴 마케팅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삼성카드와 제휴 프로모션은 전자랜드프라이스킹에서 삼성카드 포인트로 100% 결제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구매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측에 따르면, 구매 고객 80% 이상이 카드를 사용하고 있어 이번 이벤트가 소비자의 합리적인 구매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삼성카드 포인트 이벤트 실시를 기념해 지난 1일부터 2개월간 '삼성카드 포인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삼성카드 포인트로 5만포인트 이상 결제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해외여행 2인권(1등 1명) ▲제주여행 2인권(2등 1명) ▲소니 디지털카메라(3등 1명) ▲명품 장지갑(4등 1명) ▲센터마크 호텔숙박권 (5등 1명) 등 푸짐한 상품을 지급한다.
또한 1월 한달 동안은 10만포인트 이상 포인트 결제 고객에 대해서는 건강검진권(1인권)을 특별 사은품으로 추가 제공한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강복균과장은 "비교적 구매단가가 높은 전자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포인트 결제가 가능하게 함으로써 결제 편의와 부담을 덜고자 삼성카드로 전액 결제할 수 있는 이벤트를 런칭했다"면서 "삼성카드 포인트를 100% 사용할 수 있게 돼 실질적인 혜택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전자랜드프라이스킹에서는 OK캐쉬백 포인트 적립은 물론, 결제까지 가능하여 2015년에는 소비자들이 다양한 결제 혜택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