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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겨울철 건강 관련 제품 새롭게 도입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분 8초

[아시아경제 송화정 기자] 매서운 추위가 계속되면서 야외활동이 줄고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겨울철 건강 관리가 더욱 요구되고 있다.


가전 양판점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겨울철에도 가정에서 편하고 쉽게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다양한 신제품을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먼저 겨울철이면 건조한 피부 때문에 고생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신개념 바디 드라이어 '오즈윈드(Ozwind)'를 판매한다.


오즈윈드(BR-VH2030)는 샤워 후 몸에 남아있는 물기와 세균을 빠른 시간 안에 말려줘 피부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와주는 바디 리프레셔(Body Refresher)다. 세균이 번식할 수 없는 99.99% 항균발판에 올라서면 발바닥부터 상체까지 140만개의 음이온 청정바람으로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세균에 오염되기 쉬운 수건보다 음이온이 포함된 바람을 통한 습기 제거로 각종 피부질환을 예방하고 샤워 후 청량감을 극대화해 수면에 도움을 준다. 또한, 보통 헤어드라이어의 전기소비량이 1200~1800W인 것에 비해 오즈윈드는 자연풍 310W, 온풍 1200W로 적은 전력소비를 보인다.

웰빙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날로 증가하면서 전자랜드프라이스킹에서는 가정에서도 손쉽게 쌀과 현미 등 곡물을 도정할 수 있는 '미설 가정용 도정기(FS-5000)'를 선보이고 있다.


일반적으로 쌀은 도정 후 7시간이 지나면 산화가 시작되고 7일이 지나면 부패, 15일이 지나면 영양과 수분이 소멸되면서 산성화가 된다. 이 때문에 유통과정을 거친 묵은 쌀은 재도정해 보다 신선하게 즐길 수 있으며 생쌀과 생현미 등의 영양손실을 줄여준다. 소비자 입맛에 맞춰 원하는 상태의 밥을 먹을 수 있도록 도정 정도를 3분도·5분도·7분도·백미 총 4단계로 조절할 수 있다.


아울러 건식 족욕기와 체지방 측정기 등 간단하고 편리한 제품도 구매할 수 있다.


'한일의료기'의 건식 족욕기(HI-7200L)은 물이 필요 없는 제품으로, 전원만 연결하면 가정과 사무실 등 어디서든 바로 피로를 풀 수 있다. 족욕은 겨울철 수족냉증 개선에 탁월하며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피로를 풀어주는 효과를 가졌기 때문에 직장인과 학생, 주부 등 가족 모두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과열 방지 센서와 타이머, 리모콘 조절이 가능하여 간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이어트에 필수인 체중계는 체지방 측정기로 업그레이드 되고 있다. '바디컴(Bodycom)'의 체지방 측정기(GBF-700-P, GBF-800)는 한번의 측정으로 체중뿐 아니라 체지방과 체수분, 근육률과 골량까지 동시에 체크해준다. 또한, 임피던스(impedance) 방식으로 인체에 에너지를 줘 체지방을 산출해주기 때문에 올바르고 과학적인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생활건강그룹 신종일 차장는 "겨울철 실외 활동이 줄면서 상대적으로 건강 관련 제품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다양한 종류의 상품 도입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트렌드에 앞서는 새로운 기능을 가진 신제품과 다른 판매점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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