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강소라 "육군 나온 변요한, 해병대 출신인 줄 알고 좋아했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강소라가 tvN 드라마 '미생'에 함께 출연한 배우 변요한이 해병대 출신인 것으로 속고 있었다.
변요한은 2일 저녁 8시35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택시'의 '미생' 신년회 1탄에서 '미생'에 출연하기 전 독립영화 위주로 작품 활동을 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올해 29세다. 군대 갔다가 할 것 다 하고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강소라는 "변요한씨가 해병대를 나왔다"고 말했다.
변요한은 "사실 해병대는 뻥이다. 육군을 나왔다"고 정정했고, 강하늘은 "주위에서 강소라씨에게 거짓말을 한 것 같다"고 털어놔 좌중을 폭소케 했다.
강소라는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며 "해병대 나온 줄 알고 호감도가 높았던 것도 사실"이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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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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