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요한 ,선·악이 묘하게 교차하는 얼굴…봉준호 감독도 눈여겨 본 외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생'에서 '한석율'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변요한이 과거 봉준호 감독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사실이 재조명됐다.
15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TV tvN '명단공개 2014'(명단공개)에서는 '당신이 몰랐던 '미생' 주인공들의 반전 과거'라는 주제에 변요한이 6위에 올랐다.
현재 인기리에 방송중인 케이블TV tvN 금토드라마 '미생'(극본 정윤정·연출 김원석)에서 '인간 비타민' 한석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는 변요한은 매력 있는 외모와 출중한 연기력으로 '미생' 한석율 역에 캐스팅 됐다.
이에 대해 '명단공개'에서는 "'미생' 제작진은 독립영화와 단편 영화를 살펴보던 중 배우 변요한을 발견했다"며 "최종적으로 김원석 감독이 한석율 역할을 매력 있는 외모가 맡았으면 좋겠다고 판단했고, 이에 변요한이 출중한 연기력뿐만 아니라 잘생긴 외모 덕분에 캐스팅될 수 있었다고 한다"고 전했다.
특히 변요한을 가장 돋보이게 하는 건 외모뿐만 아니라 그의 실감나는 연기력이다. 이에 대해 봉준호 감독은 "(변요한은) 선과 악, 반항과 순응이 묘하게 교차하는 얼굴"이라며 "연기도 역시 아주 뛰어났다"고 변요한에 대해 극찬을 한 사실이 공개됐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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