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동진 진도군수 “소득 1조원 달성, 관광객 500만명 유치”

시계아이콘03분 08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아시아경제 노상래]


이동진 진도군수 “소득 1조원 달성, 관광객 500만명 유치” 이동진 진도군수
AD

세월호 참사 여파로 관광객 감소와 농수특산품 구매기피로 침체된 경제를 살리기 위해 동분서주한 이동진 진도군수를 만나 새해포부를 들어봤다.

■ 지난 한해를 설명하자면.


▶ 먼저 우리군민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세월호 사고 수습에 솔선해 헌신하고 봉사하신 분들입니다. 어려움을 기회로 바꿀 줄 아는 분들이죠.


그런 와중에도 우리 진도의 모습은 크게 변했습니다. 아리랑 거리·녹색시범디자인 거리·도시계획도로 정비사업 등이 완료돼 쾌적하고 살고 싶은 도·농 복합도시로 탈바꿈돼 정주인구도 점차 증가하고 있습니다.


또 국도 18호선 포산~서망간 도로 시설개량사업이 국무회의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제외사업으로 확정돼 950억원의 국비가 투입됩니다.


특히 진도의 미래를 바꿀 진도항 배후지 개발 사업은 기공식과 함께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됐습니다.


진도항 2단계 사업도 항로 준설을 위한 사업비 4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서남해안의 중심도시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진도의 미래는 아주 밝습니다.


■ 새해 군정운영 방향은.


▶ 새해에는 우리 군이 창군 이래 최초로 전남체전을 개최하는 역사적인 해입니다.


또 ‘소득 1조원 달성, 관광객 500만 명 유치’ 원년의 해로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시기이며 기회입니다.


이 같은 일들이 마중물이 돼 지역경제가 역동하고 군민의 자긍심과 군 격을 한층 드높이는 역사적 대전환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먼저 ▲소득 1조원 시대 실현을 위해 농·수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가공·유통산업을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한·중 FTA를 비롯한 농수산물 시장 개방은 더욱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친환경 농어업이 ‘돈 되는 농어업, 잘사는 농어촌’을 만드는 돌파구입니다.


따라서 저는 친환경 유기농 단지화와 인증면적 확대, 비교우위에 있는 검정쌀·울금·대파·김·전복·해삼 등의 품질 경쟁력과 식품 안전성을 더욱 강화해 소득을 배가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진도 행복 365 가공 산업 프로젝트’를 통해 농산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가공·유통산업을 집중 육성을 위해 △청정 수산물 브랜드화와 김·전복·해삼·톳·미역·다시마 등 주력품목의 집중 연구·육성을 통해 수산소득 향상에 주력 △대규모 김 가공 공장 건설과 수산물 산지가공시설, 전복 양식 섬 조성 등 규모화 시설을 통해 친환경농수산물 중심의 6차 산업 성공모델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관광객 5백만 명 달성을 위해 민속문화예술의 융성화와 관광산업을 미래성장동력으로 적극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우선적으로 △축제의 품격을 높이고 특산물을 활용한 마케팅 형 축제를 개발해 관광산업화 해 급증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과 구매력이 높은 중국 관광객 유치활동을 적극 추진해 실질적인 주민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할 방침입니다.


또 △조도 전망의 섬 개발사업, 회동 공연장 정비사업, 명량대첩축제 편의시설 정비사업, 국립진도자연휴양림 조성사업 등 품격 있는 관광인프라 확충에 힘쓰겠습니다.


△영화 ‘명량’의 흥행을 활용한 이순신 마케팅 추진과 벽파정·강강술래터 복원정비, 녹진 승전광장 활성화 △강강술래, 진도아리랑, 소포걸군 농악에 이어 우리 군의 고유한 상·장례문화가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국립한국민속예술대학 설립추진과 문화예술기금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특히 벽파 해저 유물과 용장성 발굴 문화자산을 발판 삼아 국립 박물관 건립을 추진하고 남종화의 본산인 우리 군에 국립 한국화 역사관 건립도 추진하겠습니다.


▲깨끗한 마을, 맑은 하천, 청정 해안 등 아름다운 진도를 만들기 위해 군민이 함께하는 ‘진도 환경 클린운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읍·면별, 마을별, 어촌계별 선의의 경쟁으로 자기 읍·면, 마을과 해안이 깨끗해지도록 각종 인센티브 제도시행 △안전진도 실천운동 실시 △침수 저지대, 해일피해 등 잠재적·고질적 재해위험 지역의 정비 사업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역개발을 견인할 SOC 확충과 국내외 투자 유치 사업을 가시화 하겠습니다.


먼저 △우리 군의 대동맥이 될 국도18호선 포산~서망 간 시설개량 사업 실시설계 추진 △녹진~금골 구간 전남체전 개막 전까지 개통해 접근성 개선 △해안일주도로인 보전~와우 구간은 올해 9월까지 완공 △안치~거제, 보전~갈두 구간도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 △해안일주도로를 국도로 승격시켜 관광자원화 △진도항 배후지 개발사업과 서망항 다기능 어항 조성사업을 상호 연계해 서남권 물류·관광·산업 거점항으로 육성 △대명 해양리조트 사업은 950실 규모 공사 착공 △장자도 해삼사업도 어촌계 공동사업으로 해삼 종묘공급을 시작해 군민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하겠습니다.


이밖에도 △관광호텔 건립을 필두로 투자 상담이 진행되고 있는 신비의 바닷길 짚 와이어 설치, 진도타워 모노레일 설치, 관광호텔·한옥콘도 건설사업, 인공씨감자 사업 등이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규제완화 등 적극 지원 △군내 농공단지와 상만·귀성 예술인촌의 선 분양을 통해 생동하는 지역경제를 만들겠습니다.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권 공동 인프라 확충으로 품격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LH 영구 임대주택 건설과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및 진도읍 도시재생사업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 △읍·면 생활권의 공동 기반시설 확충과 균형발전은 물론 주민 소득사업을 통해 자생력 향상 △고군면소재지 정비사업과 광석권역 종합정비사업, 운림예술촌 창의아이디어사업 등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남동지구·해창지구 마을단위 종합개발사업, 신기지구 전원마을 조성사업 등을 새롭게 시작해 품격 있는 농어촌 도시로 조성하는데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급증하는 복지재정 부담으로 ‘복지대란’이란 말이 나오지만 우리는 모든 군민을 아우르는 생활복지 실현을 통해 누구나 복지의 온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초·중등학생 무상급식, 3~5세 누리과정 보육료, 기초연금, 장수수당 등 보편적 복지 서비스 실천 △경로당 일거리사업은 향우회와 연계해 지속적으로 발굴·지원 하고 군민들의 호응이 좋은 한글학교는 전 마을로 확대 운영 △군민의 불편사항을 직접 찾아가서 해결하고 복지사각 가정이 발생치 않도록 선제적 대응 △장애인 거주시설 건립사업 추진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가족·청소년·다문화 등 건전한 커뮤니티 공간 조성 △인재육성 장학기금 100억원 조성으로 열악한 교육여건 개선과 공교육 활성화에 최선 △외래 산부인과 운영과 출산 장려금 지급 등 출산장려 정책을 강화하여 마을에서 아이의 울음소리가 나도록 하겠습니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 새해에는 제54회 전남체전이 열립니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시설 정비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하고 대규모 꽃단지·꽃길조성과 숙박·요식업소 청결·친절운동추진은 물론 관광·안전·교통 대책도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실천해 나가느냐에 따라 새해에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진도의 더 큰 도약을 향해 우리 모두 ‘할 수 있다’는 결연한 각오로 각자의 자리에서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군민소득 1조원 시대와 관광객 500만명 유치’를 이룩해 냅시다.

중장기 계획으로 국도18호선 조도 연도교 연장, 신안 신의면~가사도~가학 연도교 연장, 해안일주도로 국도77호선 승격 등 국가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노상래 기자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2606:30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AI 산업 살리려면 '한국형 화이트칼라 이그젬션' 제도 나와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506:30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일주일 100시간 일하면 2억 드립니다"…'시간제한' 없이 개발 가능한 미·영·일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206:30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한국, 주 52시간 고집하다간 경쟁력 잃고 뒤처진다"…경고 날린 AI업계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 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 52시간 근무

  • 25.12.2107:00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이 업종은 연장근로 못 씁니다"…전쟁터의 시간, 52시간에 갇히다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006:30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AI 기업 80% "칼퇴 하면서 AI 개발 못해"…실리콘밸리 가는 이유 있어

    편집자주인공지능(AI) 3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전쟁터에 뛰어든 한국. 정부가 강도 높은 정책을 내놓으며 비전을 제시했지만, 정작 현장에선 주52시간 근무제 때문에 개발자들의 AI 연구가 차질을 빚고 있다는 원성이 높다. AI 업계는 국가 전략만으로는 시장 선두에 설 수 없다고 지적한다. 혁신을 만들기 위해서는 획일적인 규제가 아닌 유연성을 갖춘 산업 생태계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입 모은다. 시행 중인 주52시간 근무제

  • 25.12.2411:00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부산·서울 무연고사 전국 최다…고령자 많은 구도심 집중

    대한민국 국민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는 평균 10.1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1년의 4.15명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특히 부산과 서울 등에서 무연고 사망자 수가 많았다. 24일 아시아경제가 전수조사를 통해 집계한 무연고 지수에 따르면, 전국 평균 무연고 지수는 2021년(4.15)보다 크게 높아진 10.19로 나타났다. 무연고 지수는 10만명당 무연고 사망자 수를 계산한 수치다. 이렇게 산출된 무연고 지수가 10을

  • 25.12.2411:00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그래도 장례는 나라서"…고독이 당연한 곳 '부산'

    지난달 27일 부산 중구 영주동의 한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정재남씨(86). 이웃 주민과 함께 담소를 나누던 정씨는 근처에 연고 없이 혼자 사는 사람이 있냐는 질문에 "여기 계단 내려가면 아흔 넘은 할머니 한 명이 있는데, 아플 때마다 죽겠다고 전화가 와서 거절하기도 뭐하고 가끔 들여다보고 있다"며 "그래도 평일엔 요양보호사란 사람이 와서 밥도 챙겨주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 할머니 아들은 어릴 때 죽었고, 일본

  • 25.12.2411:00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홀로 남은 아버지는 장례지도사를 택했다

    "고시원 총무로 일하면서 홀로 외롭게 떠나가는 이들을 너무 많이 봤습니다." 지난달 27일 부산 동구 범일동에서 만난 박상문씨(57)는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에 참여한 사연을 담담하게 설명했다. 사전 장례주관자 지정 사업은 무연고자 등이 생전에 자신의 장례를 맡길 사람이나 단체를 미리 지정하는 제도다. 사후에 발생할 수 있는 행정적 혼란을 막고 고인이 존엄하게 생을 마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박씨는 올해 6

  • 25.12.2311:00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아무도 오지않는 5호실의 적막…'가족도 거부' 세상에 없던 듯 외롭게 갔다

    지난달 5일 오전 강원도 원주의료원 장례식장은 상주와 조문객들로 분주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가장 작은 빈소인 5호실은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겼다. 이곳에는 고(故) 권모씨의 빈소가 영정사진도 없이 차려져 있었다. 조문객은 아무도 찾아오지 않았다. 빈소 옆 식당에도 불은 꺼져 있었다. 기자는 비어있던 제사용 향로에 첫 번째 향을 피운 뒤 권씨를 조문했다. 빈소 앞 의자에 앉아 기다리기를 30분, 지역 봉사단체 회원 3명이

  • 25.12.2311:00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연고자 있어도 무용지물…34%가 시신 인수 거부·무응답

    최근 약 5년간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명 중 3명은 연고자가 있음에도 시신 인수를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아시아경제가 2021년부터 올해 5월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 무연고 사망자를 전수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찰이나 지자체에서 연고자에게 연락했으나 무응답 또는 시신 인수 거부·기피로 무연고자가 된 사망자는 시신 위임자가 확인되는 2만1896명 중 7336명(33.5%)이었다. 무연고 사망자는 가족 등 연고자가 아예

  • 25.12.1606:40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⑥ 생존과 직결되는 복지 문제로 챙겨야…"진단체계 만들고 부처 간 연계 필요"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606:30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케첩은 알아도 토마토는 본 적 없다"는 美…일본은 달걀 아닌 "회·초밥이 왔어요"⑤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406:30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④ 이동식 마트는 적자…지원 조례는 전국 4곳 뿐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306:30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창고에 쟁여놔야 마음이 편해요"…목숨 건 장보기 해결하는 이동식 마트 ③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1206:40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새벽배송은 사치, 배달이라도 됐으면"…젊은 사람 떠나자 냉장고가 '텅' 비었다 ②

    편집자주'장보기'를 어렵다고 느낀 적 있나요? 필요한 식품은 언제든 온·오프라인으로 살 수 있는 시대에 상상조차 불가능한 일이지만 대한민국에는 걸어서 갈 슈퍼도 없고, 배달조차 오지 않아 먹거리를 구하기 어려운 지역이 있습니다. 사막에서 오아시스 찾기처럼 음식을 살 수 없는 이곳을 '식품사막'이라 부릅니다. 식품사막은 고령화, 지방소멸, 정보격차 등으로 점점 넓어지고 있습니다. 장보기라는 일상의 불편함이 어떤

  • 25.12.2612:13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진중권 "이준석은 리틀 트럼프, 한동훈은 정치 감각 뛰어나"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진중권 동양대 교수(12월 23일)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진중권 동양대 교수 모시고 최근 정국 상황 관련해서 촌철살인 진 교수님의 비평 듣는 시간 갖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진중권 : 예, 안녕하십니까. 소종섭 : 최근

  • 25.12.2309:51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박원석 "대통령이 지방선거 판 중심에 떠오르고 있다"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박원석 전 정의당 의원(12월 19일) 소종섭 :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수사'가 빠르게 진행됩니다. 한학자 총재의 전 비서실장도 조사했고, 전재수 전 장관도 소환 조사했습니다. 전체적인 수사 흐름, 또 향후의 전개 상황 어떻게 봅니까? 박원석 : 일단 공소시효 논란도 좀 의식하는 것 같고 일각에서

  • 25.12.1810:59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이재명 대통령 업무 스타일은…"똑부" "구축함" "밤잠 없어"

    정부 부처 업무 보고가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국방부 보훈부 방사청 등의 업무 보고가 진행된다. 업무 보고가 생중계되는 것에 대해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감시의 대상이 되겠다는 의미, 정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무 보고가 이루어지면서 이재명 대통령의 업무 스타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대통령실 참모들과 대통령과 같이 일했던 이들이 말하는 '이재명 업무 스타일'은 어떤 것인

  • 25.12.0607:30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한국인 참전자 사망 확인된 '국제의용군'…어떤 조직일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이현우 기자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했다가 사망한 한국인의 장례식이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에서 열린 가운데, 우리 정부도 해당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매체 등에서 우크라이나 측 국제의용군에 참여한 한국인이 존재하고 사망자도 발생했다는 보도가 그간 이어져 왔지만, 정부가 이를 공식적으로 확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