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윤보미' 여군으로 변신? "기다리는중…"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걸그룹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윤보미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2일 윤보미의 소속사 에이큐브 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섭외가 먼저 들어왔고 본인 역시 출연 의지가 강해 출연을 결심했지만 아직 출연 확정 통보를 받은 상태는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2, 3주 전에 윤보미의 '진짜 사나이' 출연과 관련해 MBC 관계자와 좋은 분위기 속에서 미팅을 가진 것은 맞다. 소속사 측에서도 최종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매체는 윤보미가 최근 '진짜 사나이-여군특집' 출연을 확정해 12일부터 촬영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윤보미가 출연 제의를 받은 '여군 특집'은 지난해 4부작으로 특별 기획됐으며 라미란과 홍은희, 김소연, 지나, 혜리, 박승희, 맹승지 등이 출연해 많은 인기를 얻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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