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남경필";$txt="남경필 경기지사(오른쪽)가 지난해 포천 가구단지를 방문, 기업관계자로부터 가구제작 과정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size="520,345,0";$no="201501021421278338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남경필 경기지사가 2015년 첫 기업과의 현장소통으로 부천 금형단지를 찾는다.
남 지사는 5일 오전 10시30분 부천 오정일반산업단지를 찾아 생산현장을 둘러보고, 입주기업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남 지사의 기업현장 방문은 지난해 7월 취임 후 ▲시흥 시화도금단지 ▲ 화성 제약단지 ▲포천 가구단지에 이어 4번째다.
부천오정일반산업단지는 도내 유일한 금형집적화 단지로 2009년 29만558㎡ 규모로 조성됐다. 현재 179개 금형업체 등이 입주해 3096명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다.
금형산업은 일반기계 전체 수출액의 5.7%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특히 자동차, 반도체 등 주력 산업의 연계 발전을 견인하는 국가 핵심기반산업이다. 그러나 금형업계 상황은 장기적인 내수침체와 엔저현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도 관계자는 "최근 중국 등 신흥 금형강국에 대응하기 위해 우수인력 양성 및 첨단기술 고도화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글로벌 경쟁력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현장방문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전국 금형업체의 61% 이상이 밀집된 수도권 첨단금형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2016년 완공 예정인 오정일반산업단지 내 금형종합기술지원센터 건립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예산은 30억원을 반영했다. 또 금형기업의 생산공정 자동화ㆍ청정화ㆍ고효율화를 위한 금형생산관리솔루션(MES) 보급 지원책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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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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