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30일, 총 5회 이론 및 실습
[아시아경제 김권일 기자]광양시농업기술센터는 우수고객 확보를 위한 소비자와의 즐거운 만남 팜파티(farm-party) 개최 능력 배양을 위해 오는 1월 22일부터 1월 30일까지 농업인교육관에서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팜파티 운영자 양성’ 과정을 실시한다.
‘팜파티’는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능력 강화를 위해 농촌관광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농촌문화와 직접 생산한 농산물에 음식들을 맛보고 즐기는 파티문화라는 개념을 도입한 것이다.
또한, 농업인들이 도시민들과 함께 농산물, 농업, 농촌문화를 주제로 자유로운 담론과 정보를 교환하면서 상호간의 신뢰와 우정을 쌓기 위한 인간적이고 인격적 만남이다.(자료출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팜파티 운영 가이드)
이번 과정은 팜파티 개념, 기획, 고객확보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팜파티 장소 꾸미기, 농산물 소포장, 팜파티 푸드스타일링 등 농업인들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과정의 우수 수료자에게 2015. ‘우수고객 초대 농장테마체험 지원 사업’ 신청 시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하려는 농업인은 1월 15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 797-3556)으로 서류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김권일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