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은지 기자] 인터넷 교육 전문업체인 아이넷스쿨이 중국 북경대학과 함께 한·중 청소년 경제교육 캠프 ‘작은 경영인 교육과정(주니어MBA 과정)’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전 교육과정은 전문 통역사의 동시통역으로 이루어지며 정규수업 외에 기초 중국어 수업이 별도로 진행된다. 현지 생활에 필요한 필수 중국어를 학습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캠프 참가 수료증이 지급된다.
라란 아이넷스쿨 부사장은 “이 캠프를 통해 청소년에게 올바른 경제 가치관을 심어 줄 수 있다”며 “중국 현지 청소년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인맥을 형성하고 밀도 높은 중국 문화체험을 통해 미래 중국 전문가로서 자질을 배양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아이넷스쿨의 ‘작은 경영인 교육과정’은 다음달 1일부터 8일까지며, 신청은 이달 9일까지다. 아이넷스쿨은 제1회 북경대학 캠프 개최 기념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할인 및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접수 기간: 2014년 12월31일(목) ~ 2015년 1월9일(금)
캠프 일정: 2015년 2월1일(일) ~ 2015년 2월8일(일) / 7박8일 일정
참가 대상: 10세 ~ 14세(초등 2학년~중등 2학년)
캠프 장소: 중국 북경대학
모집 인원: 선착순 30명
문의 전화: 02)2640-3655
홈페이지: http://beijing.allofchina.co.kr
김은지 기자 eunj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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