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케이손보, 3중 노후보장 '퍼펙트케어 간병보험' 판매

퍼펙트케어 간병보험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더케이손해보험이 오는 5일부터 치매환자 간병 등에 대비할 수 있는 '무배당 퍼펙트케어 간병보험(1501)'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노후간병뿐 아니라 후유장애시 생활자금, 장제비 활용을 위한 사망보장까지 3중 노후 보장설계가 가능하다.

비갱신형으로 보험료 인상 없이 최대 110세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해당 특약에 가입하면 장기요양등급(1~4등급) 판정을 받을 경우 5년간 매월 최대 360만원, 50% 이상 후유장해 발생 시 10년간 매월 최대 100만원을 지급한다. 또 '노인다발성' 특약에 가입하게 되면 골절ㆍ화상피해를 입은 경우 진단비와 수술비도 보장 받을 수 있다.

상해ㆍ질병으로 사망 시에는 물가상승률을 반영한 보험금을 지급하고 가입고객이 더케이라이프 예다함 상조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비용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보험료는 최대 3%까지 아낄 수 있다. 자녀가 가입하거나(효도할인), 부부가 동시 가입(부부할인), 자동차보험 등 더케이손해보험 기존고객이 가입할 경우(기계약자할인) 각 1%씩 보험료 할인이 중복 적용된다.

보험기간은 80세부터 10년 단위로 최대 110세까지다. 20세부터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 중 노인장기요양보험 장기요양등급 1~2급 판정을 받으면 이후 보장보험료 납입이 면제된다. 남은 보험 기간동안 보험료 납입 없이 든든하게 보장받을 수 있으며 기존까지 납부한 저축보험료는 만기시 돌려준다.

예를 들어 40세 남성을 기준으로 20년간 매달 보험료로 2만원을 납입했을 때 장기요양등급 1급 판정 시 최대 5000만원을 간병비로 일시에 지급받을 수 있다. 80% 이상 질병후유장해 시 10년간 50만원을 매월 지원받을 수 있다.

상해로 인한 사망시 사망보험금 1000만원이 지급되고 5대장기와 각막 이식수술비(각 1000만원) 및 골절ㆍ화재 진단수술비(각 20만원)도 보장 받을 수 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