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현대중공업, 올해 저수익 국면 지속"

시계아이콘00분 21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NH투자증권은 2일 올해 현대중공업의 저수익 국면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유재훈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분기 대규모 적자에서 벗어나 안정화되겠지만 2015년까지 저수익 국면이 지속될 것"이라며 "올 1분기 대형 컨테이너선 및 액화천연가스(LNG)선 등 일부 선종에서 수요 개선이 예상되지만 2015년 전반적인 수주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해양플랜트 계약 변경에 따른 일회성 이익 등으로 4분기 영업적자를 줄이며 안정세를 보이겠지만 의미 있는 이익 개선은 2016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유 연구원은 예상했다.


4분기 실적은 매출 14조1046억원(전년 동기 대비 -4.8%), 영업적자 702억원(적자지속)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현대중공업에 대한 투자의견 '보유'와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했다.




박민규 기자 yushi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