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림, 이경규 뒤 이어 방송의 대가 될까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개그맨 이경규가 'SBS 연예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2015년에 이경규의 딸 이예림양과 함께 새 예능에 도전할 것으로 밝혀져 이예림이 다시금 화제의 인물이 되었다.
이예림은 지난해 7월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MC이경규가 딸 예림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은 적 있다.
당시 공개된 사진에는 예쁘게 성장한 딸 이예림과 이경규의 모습이 담겨있다. 사진 속 이예림은 순수한 이미지로 많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26일 이경규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자사가 제작하는 SBS의 새 가족 예능 프로그램에 이경규와 딸 예림이가 출연 한다"고 밝히며 이예림이 본격적으로 방송활동을 시작할 것을 알렸다.
해당 프로그램은 아빠와 자녀가 함께 출연하는 콘셉트인 것으로 밝혀졌지만 아직까지는 프로그램 제목이나 정확한 방송 날짜 등이 상세히 정해지지는 않았다. 지금까진 이경규, 이예림 부녀만 출연이 확정됐을 뿐 총 3~4팀의 가족을 앞으로 캐스팅해야 한다고 밝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경규 딸 이예림 양은 현재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13학번으로 재학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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