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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비주얼로 무장한 새해 극장가, '내 심장을 쏴라' '오늘의 연애' '강남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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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 비주얼로 무장한 새해 극장가, '내 심장을 쏴라' '오늘의 연애' '강남 1970' '내 심장을 쏴라' '오늘의 연애' '강남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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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새해 극장가가 호화롭다. 빼어난 외모에 남들보다 우월한 '기럭지'를 보유한 배우들이 총출동해 시선몰이에 나선 것. 영화 '내 심장을 쏴라'의 이민기와 '오늘의 연애' 이승기, 그리고 '강남 1970'의 이민호가 바로 그 주인공들이다.

먼저 오는 1월 28일 개봉을 앞둔 ‘내 심장을 쏴라'는 이민기를 앞세웠다. 그는 이유 없이 수리희망정신병원에 갇힌 승민으로 분했다. 작품은 수리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평온한 병원생활을 이어가던 모범환자 수명(여진구 분)과 시한폭탄 같은 동갑내기 친구 승민(이민기 분)을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아냈다.


이번 작품에서 이민기는 병원을 탈출하기 위해서 틈만 나면 병원에 소란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때론 다른 환자들까지 선동하는 이른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모습을 선보인다. 모델 출신다운 뛰어난 외모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 포인트.

이승기도 만만치 않다. 큰 키와 반듯한 비주얼로 국민 남동생이라 불리는 이승기는 1월 15일 개봉하는 '오늘의 연애'를 통해 스크린에 첫 데뷔한다. 착하고 성실하지만 여자를 모르는 준수 역할을 맡아 썸과 연애 사이에서 방황하는 청춘 남녀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이민호는 1월 21일 베일을 벗는 '강남 1970'에서 강남 지역 개발 이권다툼에 뛰어든 종대 역으로 새로운 변신을 선보인다. 큰 키와 조각 같은 얼굴로 주로 재벌 2세 캐릭터를 도맡아왔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 제대로 된 밑바닥 인생을 그려내게 된다.


이들 세 남자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한국 영화팬들을 극장가로 끌어 모을 포부를 지니고 있다. 방학과 새해 특수를 노리는 작품들이 개봉을 앞둔 가운데, 빼어난 비주얼을 지닌 이들 배우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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