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암 니슨 마지막 '테이큰3', 31일 전야 개봉 확정…'팬심' 보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영화 '테이큰3'가 전야개봉을 통해 2014년 마지막 날 관객을 만난다.
29일 '테이큰3'(감독 올리비에 메가턴)의 수입·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는 관객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당초 2015년 1월 1일 개봉했던 영화를 하루 앞당겨 오는 31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배급사는 "'테이큰3'는 개봉 전부터 각종 영화 예매 사이트에서 '1월 1주차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오르는 등 국내 팬들 사이에 인기를 입증했다"며 "특히 전 세계 관객 중 한국 관객들이 더욱 열광, 그 인기에 보답하기 위해 하루 일찍 개봉하는 것"이라 설명했다.
'테이큰3'는 아내가 죽고 누명을 쓴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 분)가 모두에게 쫓기는 가운데 마지막 남은 딸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건 추격을 시작하는 감성 액션극이다.
'테이큰'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배우로 자리매김한 리암 니슨은 이번 시리즈가 마지막임을 예고한 바 있어 '테이큰3'에 대한 관객의 기대를 높였다.
'테이큰3'는 그간 시리즈를 사랑해준 팬들의 성원으로 각종 영화 예매 사이트에서 '1월 1주차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정상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테이큰3'에는 리암 니슨을 비롯해, 팜케 얀센, 매기 그레이스 등이 출연하며 오는 31일 전야에 개봉한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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