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제일모직이 지수편입에 따른 수급개선 기대감에 강세다.
29일 오전 9시37분 현재 제일모직은 전 거래일보다 7000원(5.17%) 오른 14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모직의 해외 지수 조기 편입을 앞두고 매수세가 쏠리는 때문으로 풀이된다.
세계적 주가지수 정보업체인 파이낸셜타임스스톡익스체인지(FTSE)는 이날 장 마감 후 제일모직을 지수에 편입한다.
FTSE의 경쟁사인 모간스탠리캐피탈인터내셔널(MSCI)도 내년 1월5일 장 마감 후 제일모직을 지수에 편입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들 지수를 추종하는 해외 펀드 등을 통해 상당한 자금이 제일모직으로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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