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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기 실종' 에어아시아 회장 "최악의 우려, 현실이 됐다"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에어아시아의 토니 페르난데스(50) 회장이 말레이시아 국적 에어아시아의 여객기 실종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8일(현지시간) 페르난데스 회장은 자신의 트위터에 "최악의 우려가 현실이 됐지만 이번 사건으로 위축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번 참사를 수습하는 기간 내내 사고기에 탑승한 승무원, 승객의 가족들과 함께할 것이라면서 이들을 보살피는 게 현재 최대 관심사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모두 힘을 모아 이번 시련을 헤쳐 나갈 것"이라며 "관련 소식이 들어오는 대로 계속 공개 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페르난데스 회장은 지난 2013년까지 에어아시아를 아시아와 세계의 최우수 저가항공사로 5차례나 연속으로 꼽히게 했고 에어버스 A320 여객기 171대를 보유한 항공사로 키운 인물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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